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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개성공단 개발 검토

제2개성공단 개발 검토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로 남북의 평화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개성공단 재가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남측에도 경제협력의 거점을 조성하는 방안이 추가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새로 조성될 제2개성공단은 단순 제조업이 아닌 첨단산업을 유치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가장 유력한 지역으로 파주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파주 통일동산 인근 지역으로 개성공단과 비교해 5배 규모이며 제2개성공단과는 별개로 2020년 완공 목표로 5만평 규모의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러한 소식에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격도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최그 1년간 많게는 3~4배씩 땅값이 올랐다고 합니다.


추가로 GTX-A 노선과 수원-문산 고속도로가 각각 2021년과 2020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있어서 교통망도 충분히 확충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여러모로 충분한 입지 조건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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