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의 공급이 부족해진다.
친환경 자동차가 요즘 큰 주목을 받고 있죠. 전기차에 이은 수소차도 등장했는데요. 기존의 기름이나 가스가 아닌 이런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은 바로 배터리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배터리의 핵심소재가 리튬인데요. 리튬의 공급이 머지않아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전기차의 수요가 늘고 보급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배터리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당연히 핵심 소재인 리튬에 대한 수요도 늘 수 밖에 없겠죠. 하지만 급증하는 수요만큼이나 리튬의 가격도 오르면서 3년새 3.5배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수요의 증가폭이 공급량을 곧 초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오는 2025년 즈음엔 리튬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리튬을 생산하는 신규 설비가 2021년과 2022년 사이부터 가동이 되면서 일시적으로는 공급이 원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장기적으로 볼 때는 여전히 공급량 부족할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인 설비 확충과 공급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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