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협력주행

세계 최초의 5G 융합 자율협력주행

세계 최초로 다양한 통신 기반시설이 융합된 자율협력주행 환경이 서울 상암동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국토부와 서울시는 오는 2019년까지 상암 DMC 일반도로에 자율협력주행 시범환경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는데요. 서울 도심에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를 구축하고 디지털미디어시티와 상암 DMC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무인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실시간 신호 개방, 사각지대 보행자 감지 등 안전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비공간, 편의시설, 도로통제 등의 다양한 행정적 지원과 정밀도로지도 구축, 스마트 인프라 표준과 인증, 보안 관련 제도들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최근 자율주행차의 사고 소식이 종종 들리면서 안정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도로협력인프라(V2I)와 차량간 네트워크(V2V), 이런 기술들을 연결하는 커넥티드 카(V2X) 기술을 융합해 보다 안전성을 갖춘 주행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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