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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불황 속에서도 토지 거래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

불황 속에서도 토지 거래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


긴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우조선 등 조선업계에 큰 사건이 터지면서 큰 위기가 있었고 최근에는 사드 문제로 인한 중국과의 마찰로 대내외적인 피해가 지속적되면서 또 다른 시련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이 대선으로 인해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상황인데요.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대내외적인 경제와 정치, 사회 등등 전반적인 상황이 매우 복잡하게 돌아가면서 정말 혼돈의 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의 상황인데요. 그런 상황에서도 부동산 시장은 식을 줄 모르는거 같습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가가 0.74% 상승하면서 77개월째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네요.


전국의 땅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몇년간 가장 뜨거운 투자지로 떠오른 제주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간 지방에 비해 수도권의 상승률이 높았던 반면 이제는 지방이 더욱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간의 수도권으로 집중된 개발과 투자 자본이 이젠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지방으로 이동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최근 관광의 중심지로 떠오른 제주와 새로이 중심 도시로 자릴 잡아가고 있는 세종, 오래전부터 제 2의 수도라 불리며 성장해오고 있는 부산 등을 중심으로 개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방의 땅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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