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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전기차 기술의 핵심인 리튬이 부족하다.

전기차 기술의 핵심인 리튬이 부족하다.


미래 기술의 핵심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는 이제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얼마전 전기자동차의 대표격인 테슬라가 국내에도 정식으로 들어와 매장이 오픈하기도 했었는데요. 본격적으로 전기자동차의 판매와 보급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그런 가운데 전기자동차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리튬 배터리의 원자재인 리튬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는 빠르게 충전을 하고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도록 고용량이어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현재 가장 적합한 것이 리튬이온을 이용한 배터리이고 이와 관련해 앞다투어 리튬 배터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하여 리튬 배터리 산업이 전기차 산업과 함께 고속 성장을 해오고 있고 점차 배터리 설비 규모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허나 정작 필요한 리튬 원자재의 공급은 그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리튬 배터리의 성능은 올라가고 가격은 내려가면서 보급율은 늘어날 것인데 리튬 생산 설비 확충이 더디면서 생산 속도가 따라가질 못하고 있다는군요.


어쩌면 완제품 기술력은 있는데 정작 원자재가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올 수도 있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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