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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산업의 고속 성장으로 위기를 맞은 은행업

핀테크 산업의 고속 성장으로 위기를 맞은 은행업


IT 기술의 빠른 진보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탄생한 것이 바로 핀테크 산업입니다. 모바일과 ICT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핀테크 산업도 점차 성장을 해오고 있는데요. 이젠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흔해진 기술이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이젠 흔히들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나 카카오페이 등이 대표적인 핀테크 기술 중 하나인데요. 전세계적으로도 핀테크 기술을 사용한 결제 서비스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쇼핑몰 등에서도 이제는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만해도 기존의 공인인증서나 activex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때문에 불만의 목소리가 컸던 상황인데요. 핀테크 기술이 도입되면서 좀 더 편리해졌단 평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핀테크 산업이 이제는 송금, 대출, 자산관리 등 금융 서비스의 전반적인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빠르고 간편하게 이뤄지는 편리함 때문에 그 속도도 매우 빠르다고 합니다.

영국의 한 해외송금 서비스는 4년간 누적 송금액이 5조원을 넘어섰으며 미국의 한 대출업체는 올해 상반기에만 35억달러 규모의 대출 서비스가 이뤄졌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한 규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핀테크 산업이 고속 성장을 하게 되면서 은행업엔 적지 않은 타격이 있다고 합니다.

은행 예적금 등을 통한 자산관리나 결제, 대출 등의 여러 부분이 핀테크 기업들에게 밀려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하는데요. 빠르게 변화하며 성장해가고 있는 핀테크 산업에서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점차 핀테크 기업과 은행간 경쟁이 심화되고 결국 은행업은 뒤쳐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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