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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사막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광합성을 한다.

사막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광합성을 한다.


광합성은 식물이 빛을 받아 그것을 에너지로 바꾸는 화학 작용인데요. 지구에 있는 모든 식물은 이 광합성을 통해서 자라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러한 광합성 작용은 빛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만드는데 큰 참고자료이자 연구대상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실제 많은 연구진들이 이 광합성 작용을 오래도록 연구해 왔습니다만 아직은 효율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하는데요. 환경이 열악한 곳일 수록 효율은 더 좋지 못하겠죠.


그런 가운데 국내 한 연구팀이 사막같은 곳에서도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인공잎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산소를 생산하는 촉매와 수소를 생산하는 촉매를 단일 표면에 증착하여 소량의 물만 있어도 물을 분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인공잎을 물 위에 띄우는 형태로 효율성을 극대화 시켰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효율성 면에서 그리 높진 않은 수준이지만 그간 개발되었던 시스템들이 10%의 변환 효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반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10% 이상의 효율을 달성했다는 것에서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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