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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혼합현실), VR과 AR의 진화

MR(혼합현실), VR과 AR의 진화


이제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은 친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VR과 AR을 직접 느껴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데요. 이제는 거기에서 더 나아간 MR(혼합현실)이란 개념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MR은 Mixed Reality의 약자로 말 그대로 VR과 AR이 합쳐진 개념이라고 합니다.

막 와닿는 개념은 아닌데요. 영화에서 흔하게 보던 홀로그램을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가 쉬울듯 하네요. 현실의 공간과 가상의 공간이 융합된 개념으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VR이나 AR의 컨텐츠가 대부분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에 집중되었던 반면에 이 MR은 보다 다양한 곳에서 활용될 수 있을거로 전망되는데요.

건설, 항공, 자동차, 조선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 점검이나 원격 조정, 장비 제어 등을 비롯해 제품의 시뮬레이션이라던지 인공지능을 결합해 여러 형태로 소통을 하는 것들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지만 미래의 주요 기술로 떠오를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요. 그만큼 관련 기술의 경쟁력 확보와 시장 선점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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