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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전기차 충전소 7월부터 전면 유료화

전기차 충전소 7월부터 전면 유료화


한국전력이 그간 무료로 운영해 왔던 전기차 충전소들에 대해서 오는 7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한전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늘려 왔는데요. 전국의 한전 사업소와 공공 주차장, 대형마트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1,500여기를 구축했습니다. 더불어서 무료로 운영을 하면서 별도의 혜택을 주고 있었는데요. 오는 7월 3일부터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한전에서 운영하는 충전소와 별개로 민간의 충전사업자 지원체계가 구축되면서 충전 서비스 시장은 물론 전기차의 보급률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 주유소 시스템처럼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충전 사업자별로도 회원카드를 발급하여 결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시간대별로 충전 요금은 최소 83.6원에서 최대 174.3원으로 정해졌는데요. 전력 피크의 분산을 위해 시간대별 차등 요금제로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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