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낙후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시범사업 실시

낙후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시범사업 실시


우리나라은 손꼽히는 저출산국이 된지 오래고 더불어 매우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랜 경기 침체까지 더해지면서 지속적인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는데요.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밀집 현상과 도시간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점차적으로 인구가 줄고 쇠퇴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경기도가 그런 쇠퇴지역에 대해서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수와 사업체가 3년 이상 감소되고 20년 이상 노후된 건축물의 비중이 50% 이상인 지역을 쇠퇴지역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경기도엔 그런 쇠퇴지역이 2015녀 기준으로 총 212개나 된다고 합니다. 김포와 오산, 가평을 제외한 전지역이 쇠퇴지역이라고 하니 정말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경기도는 그 중 2곳을 선정하여 2018년부터 재생 사업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지역별로 100억원 규모를 지원하여 주민 소통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업 활동, 에너지 자립 시설 등 여러 형태의 사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경기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미 많은 지방 소도시들도 똑같이 겪고 있는 문제인데요. 각 시도별로 또한 정부 차원에서도 이러한 문제들을 정확히 파악해서 더 늦기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