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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스마트폰 배터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인증 도입

스마트폰 배터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인증 도입


지난해 스마트폰과 관련된 이슈 중 가장 큰 이슈를 꼽으라면 아마 배터리 폭발 사고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한두건도 아닌 다수의 폭발 사고들로 비행기내 휴대 문제도 대두되기도 했었죠. 더불어 여러 손배상 소송 건이 진행되기도 했었는데요.

산업통산자원부가 그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시적인 안전인증을 도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폭발 사고의 원인이 배터리 구조와 제조상의 불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배터리와 휴대폰의 안전관리제도를 강화하고 리콜제도를 개선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배터리 제조 공정의 불량을 점검하는 체제를 보완하고 스마트폰 제작과정의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시장에 출시되기 전 단계에서 충분히 안정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하고 리콜제도의 개선과 사용제품의 안전성 조사 확대를 통해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어찌보면 미리미리 제도를 개선 강화해서 그런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했어야 하지 않나 아쉽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를 보완해서 다시는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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