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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된다.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이 폐지된다.


지난 22일었죠. '규제혁신 토론회'에서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제도를 폐지하기로 했는데요. 온라인의 보안을 위해 만들었으나 더 발전된 기술이 나오고 환경이 변화하면서 공인인증서의 불편함과 문제점으로 인해 이를 폐지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었죠. 드디어 이 공인인증서 의무사용제도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이제 핸드폰에도 적용되고 있는 보편화된 암호 기술인 지문인식을 비롯해 머지않아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 홍채인식 기술, 또한 최근 가장 핫한 기술이죠. 블록체인 기술 등 여러 보안성과 신뢰성을 갖춘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보안 시장에 크나큰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미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등의 인터넷 은행들은 휴대폰 인증과 생체인식 등을 통해 가입자들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부터 국내 증권사들은 블록체인 인증을 시범 서비스를 해오고 있으며 국내 은행들도 올해 7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부는 상반기 중으로 전자서명법의 개정안을 정해 하반기 국회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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