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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내년 기계산업은 수출과 수입 모두 상승할 것

내년 기계산업은 수출과 수입 모두 상승할 것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기계산업 2017년 동향과 2018년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2017년도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국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베트남 등 신흥국들의 설비 투자가 증가하면서 수출이 늘었고 더불어 수출 증가에 따른 반도체 호황으로 국내 투자도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특히, 일반기계 생산 분야에서는 생산 105조원, 수출 481억불, 수입 420억불, 무역수지는 62억불의 흑자를 기록했는데요. 수출 증가로 자연스레 국내 설비 투자도 증가하게 되면서 전년대비 25% 이상 증가한 136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점차 글로벌 경기가 회복세에 있고 선진국을 비롯해 아세안 지역 신흥국들의 설비 투자와 정부 투자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2018년도에도 수출과 수입 모두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기계 생산은 108조원, 수출 505억불, 수입 448억불, 무역수지는 57억불의 흑자를 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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