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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6월부터 자동차 제작사·보험사 홈페이지서 리콜정보 확인 6월부터 자동차 제작사·보험사 홈페이지서 리콜정보 확인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 6월부터 자동차제작사 및 보험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자동차 리콜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제작사는 리콜 내용을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통지하도록 하고 있으나,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 시정조치 지연에 따른 사고 위험성이 내재하는 등 문제점이 있어 다양한 통지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2014년 6월 1일부터 리콜정보를 자동차제작사, 보험사 및 관련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리콜정보 확인 경로가 보다 다양화된다. 참여하는 제작사는 현대·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 등 국내사 5개사, 아우디폭스바겐·BMW·포드·GM 등 수입사 10개사 등 자동차제작사 65개사, 보.. 더보기
국가직 7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83.9 대 1 국가직 7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 83.9 대 1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올해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은 83.9 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가 12일부터 16일까지 2014년도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예정 730명에 61,252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도 630명 모집에 71,397명이 접수해 113.3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한 것이다. 이는 통상 공채지원자들이 7급과 9급을 동시에 지원하는 경향이 있는데 9급 시험이 먼저 시행됨에 따라 7급 응시를 포기하는 지원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7급 시험이 먼저 시행된 2013년의 경우, 7·9급 동시 접수 인원이 55,000명 수준이었으나 9급 .. 더보기
201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카운트다운’ 2014 부산국제모터쇼 개막 ‘카운트다운’11개국 179개 업체참가… 최신차량 200여대 전시 [산업일보 부산/ 유정아 기자] ‘자동차의 바다, 세계를 품다(Ocean of vehicles, Feeding the world)’란 주제로 ‘2014 부산국제모터쇼(이하 모터쇼)’가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일 뿐만 아니라 신차가 대거 출품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들에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벡스코 신관을 추가로 사용해 지난해 행사에 비해 약 49% 증가한 44,652㎡의 실내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넓어진 전.. 더보기
1분기 모바일쇼핑 3조 육박…전년比 156.6%급증 1분기 모바일쇼핑 3조 육박…전년比 156.6%급증통계청, 여행·예약서비스, 스포츠용품 등 구매 비중 높아 [산업일보 오장윤 기자] 스마트폰 등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쇼핑 규모가 1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커졌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46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8조9760억원보다 16.6% 증가했다. 이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893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조1270억원보다 156.6% 증가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작년 1분기 1조1270억원, 2분기 1조3480억원, 3분기 1조7290억원, 4분기 2조3550억원, 올해 1분기 2조8930억원 등으로 성장세가 가파르다. 전체 소매판매액에서 온라인쇼핑이.. 더보기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방안 집중 논의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방안 집중 논의 [산업일보 온라인 뉴스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경림 통상차관보 주재로 20여개 정부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추진경과 및 향후 계획 ▲복수국간 서비스협상(TISA) 진행동향 및 향후 대응계획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동향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협상과 관련해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양허수준 개선과 통관 분야의 제도 개선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정부는 한-아세안 FTA의 개방수준 제고와 제도 개선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제2위 교역 파트너인 아세안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