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일보

광고 산업 ‘창조경제의 주춧돌’ 광고 산업 ‘창조경제의 주춧돌’“광고는 비용이 아닌 투자” 강조 [산업일보 권오황 기자] 방통위 최성준 위원장이 취임 후 첫 광고관련 단체장가의 간담회 자리에서 광고산업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광고 관련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방송사 및 광고업계 대표들과 방송 광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최 위원장은 30일 이순동 광고협회장, 이정치 광고주 협회장, 이웅모 방송협회장, 양휘부 케이블TV협회장, 이원창 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전종건 미디어크리에이트 사장, 이종원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김이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장 등 광고 관련 단체장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광고 산업이야말로 상상력을 이용해 콘텐츠.. 더보기
IT/소프트웨어 산업, 기간산업으로 키워야 IT/소프트웨어 산업, 기간산업으로 키워야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9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를 개최했다. 올해 3월, 대구 지역이 소프트웨어 융합산업클러스터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한 회장은 관련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대구를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양유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 김흥빈 대구경북중기청장 등 대구지역 유관기관장들과 IT/소프트웨어, 게임, 스마트콘텐츠 기업 11개사 대표들이 참석하여 정보통신기술 수출기업들의 애로 및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한덕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엔저현상에도 불구하고 지난 1-4월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늘어났으며, 미국, EU 등 선진국 수출이 증.. 더보기
2021년 세계 3D프린팅 시장…108억달러 규모 성장 2021년 세계 3D프린팅 시장…108억달러 규모 성장세계 각국 3D프린팅 시장 선점나서 [산업일보 이강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020년도 3D프린팅 선도국가 도약을 비전으로 세계 선도 기업 5개, 독자 기술력 확보를 통한 세계시장 점유율 15%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정부는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수요연계형 성장기반 조성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기술경쟁력 확보 △법제도 개선 등 4대전략 11대 추진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나라의 전자, 자동차, 의료 등 산업 기반과 정보통신기술(IT)과 3D프린팅을 활용하면 제조업의 혁신은 물론, 신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3D프린팅 기술은 미래 10대 기술로, 3차 산업 혁명.. 더보기
침체된 부동산 시장 '회복세' 침체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개별 공시지가 4.07% 상승…세종 16.87% 최고 [산업일보 박지우 기자] 침체됐던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 등으로 올해 전국 개별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4.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가 16.87%로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인천과 광주는 1.87%로 최저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251개 시·군·구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한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해 30일 공개한다. 올해 공시대상은 토지분할과 국·공유지 등 추가에 따라 전년도(3158만 필지) 대비 약 20만 필지가 증가한 3178만 필지이다.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의 회복세와 더불어 경북 울릉(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 경북 예천(경북도청 이전예정지), 세종특별자치시(중앙행정기관 이전), 혁신도시 등의 전국적.. 더보기
6월 기업경기전망, 내수·수출 모두 '부정적' 6월 기업경기전망, 내수·수출 모두 '부정적'전경련, 기업경기실사지수(BSI) 94.5로 4개월 만에 최저치 [산업일보 나미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6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4.5로 2월 전망 이후 4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 위축으로 인한 내수 악화,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채산성 우려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경련 김용옥 경제정책팀장은 “세월호 사고 여파와 원화 환율 하락 등으로 기업들은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 발표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규제개혁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경기 회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