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반도체 두자리수 수출 증가
수출 0.2%↑, 수입 2.7%↓, 수지 63.2억불 흑자
1월 ICT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0.2% 증가한 131.3억불을 기록했다.
신흥국 금융불안, 엔저 등의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ASEAN, EU,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ICT 수출이 확대됐다.
품목별로는 휴대폰, 반도체, D-TV 등이 두 자리수 수출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ICT 수출을 견인했다.
ICT수지는 63.2억불 흑자를 기록해 국내 산업 무역수지 흑자(7.35억불) 달성에 기여했다.
ICT수입은 전년 동월대비 2.7% 감소한 68.1억불을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29.6억불, 6.6%↑), 휴대폰(5.5억불, 0.5%↑) 등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컴퓨터 및 주변기기(8.6억불, △8.7%), 디스플레이 패널(4.1억불, △8.8%), D-TV(0.2억불, △30.4%)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일본(8.0억불, △18.4%), 중국(홍콩 포함, 25.0억불, △4.9%), 대만(8.4억불, △9.9%), EU(4.3억불, △26.7%)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으나, ASEAN(11.7억불, 14.9%↑), 싱가포르(6.2억불, 41.0%↑)등 동남아시아권 수입은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권오황 기자 ohkwon@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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