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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SIMTOS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전 돌입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SIMTOS 앞두고 대대적인 홍보전 돌입

라디오 및 버스외벽 광고 실시…참관객 10만 명 목표


SIMTOS 2014 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KOMMA, 이하 협회)가 이달 1일부터 수두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창원, 광주 등 참관객 및 참가업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라디오 및 버스외벽 광고를 개시했다. 


협회는 SIMTOS 2014의 참관객 홍보 전략을 ‘SIMTOS를 몰라서 못 오는 사람은 없도록’하는 것으로 세우고, 기존 참관객뿐만 아니라 SIMTOS 6대 전문관 품목에 해당하는 공급 및 수요산업 관계자들이 모두에게 SIMTO를 알릴 수 있도록 광고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SIMTOS 2014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그동안 진행해온 온/오프라인 홍보활동과 함께 생산제조기술 분야 구매결정권자들에게 가장 친숙한 라디오 광고를 진행한다. 


라디오광고는 2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고른 참관객 확보를 위해 참가업체 및 참관객 밀집지역인 부산, 대구, 대전, 창원, 광주 등지의 주요 라디오 채널 출퇴근 시간대에 우선 편성해 방송 중이다. 3월부터는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라디오 채널에서 출퇴근 시간대와 영업사원 회사 복귀 시간인 오후 4시 시간대로 더욱 확대된다. 


이와 함께 전시 참가업체 및 참관객이 포진된 주요지역에 버스외벽 광고도 진행된다. 협회는 지난달 16일부터 대구, 창원/마산, 부산, 광주지역 버스에 이어 이달 1일부터 서울, 경기, 인천지역 버스에서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 


버스외벽광고는 4월 15일까지 서울 및 경기 인천지역 버스 34대에서 시행된다. 이들 버스는 시흥동, 구로동, 가산동 등을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12대를 비롯해 반월공단, 시화공단, 안양, 수원 등을 경유하는 경기버스 11대와 인천, 부천, 김포지역의 제조업체 밀집지역을 경유하는 인천지역 시내버스 11대다. 


지방 주요 지역에서는 대구지역 4대, 창원/마산지역 8대, 부산지역 7대, 광주지역 1대 등 20대에 버스외벽광고가 이미 지난달 16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한편, 협회 담당자는 “라디오 및 버스 외벽광고와 함께 주요 경제지 및 전문지에 SIMTOS 2014 광고를 확대 게재함으로써 전시 개최 80일 앞으로 SIMTOS 2014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참관객 10만 명의 목표를 재달성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명의 기자 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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