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2차 및 매곡2·3차 산단 조성공사’ 7월 말 준공
북구 중산동 및 매곡동 일원 59만 4,000㎡ 규모
울산시는 사업비 1,447억 원을 들여 북구 중산동 36만㎡ 및 매곡동 23만 4,000㎡ 규모의 ‘중산2차 및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를 오는 7월말 준공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중산2차 산단’은 산업용지 22만 3,000㎡, 공공시설 13만 7,000㎡, ‘매곡2·3차 산단’은 산업용지 16만 6,000㎡, 공공시설 6만 8,000㎡ 규모로 각각 조성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7월 공사 준공 이전이라도 조기 조성된 부지에 대하여는 입주 업체들이 공장을 신축할 수 있도록 준공인가 전 사용 승인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보존등기 등 소유권 이전을 위한 행정조치는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해 분양 입주 업체들의 기업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중산2차 및 매곡2·3차 산단은 울산공항에서 7번 국도를 따라 경주 방면으로 약 9km, 지난 2012년 준공된 이화산업단지 진입도로와 현재 공사 중인 오토밸리로와 접하고 있으며, 기존 1차로 개발 완료된 중산 및 매곡 일반산단과 연접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 같은 우수한 기반시설은 자동차 및 조선 기자재 부품산업의 상대적 낙후 해소와 산업집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우 기자 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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