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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버려지는 천연가스가 이제는 자원이다.

버려지는 천연가스가 이제는 자원이다.


어느 때보다도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그만큼 친환경 에너지를 개발하고 생산하는데 전세계적으로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버려지는 천연가스의 메탄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메탄은 천연가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성분인데요. 그런만큼 매장량은 풍부하지만 이를 자원으로 활용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불안정한 화학구조 탓에 그간 수차례 활용 가능한 화학물로 변환하고자 시도를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는데요. 기존의 기술이 메탄을 포름알데히드로 변환하는데 10% 미만의 효율이 있었던 반면 이번에 개발된 기술의 효율은 그 2개가 넘는 22% 이상이라고 하는군요.


메탄을 포름알데히드로 변환하는 기술은 사실 1987년에 미국에서 개발되었으나 이후로 큰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인데요. 이번 연구로서 큰 진전을 이뤄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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