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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친구이고 가족인 시대

스마트폰이 친구이고 가족인 시대


이제는 누구나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데요. 아마 스마트폰을 쓰지 않는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을듯 합니다. 손에서 때어 놓기조차 쉽지 않을 정도로 친숙해지고 실생활에서 없으면 불편할 정도의 존재가 되버린 스마트폰. 이젠 친구보다 가족보다 더 가까운 존재가 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싱글족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혼밥러, 혼술러 등의 용어가 생소하지 않은데요.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친구나 가족의 자리를 스마트폰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6명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거 같다고 하는데요. 이 비율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나 젊은 세대에서 스마트폰으로부터 받는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번쯤 스마트폰을 집에 두고 나와서 왠종일 불안함을 느낀다던지 혹은 잃어버려서 초조하고 좌절했던 경험이 있을텐데요. 내 손에 스마트폰이 없을 때의 불안 증세를 느끼는 사람도 10명 중 6명 꼴로 적지 않다고 합니다.

이젠 화장실을 가거나 잠을 잘 때에도 손에 쥐고 있는게 스마트폰일만큼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율은 나이대와 상관없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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