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의 중심 강남구

부동산 시장의 중심 강남구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핫한 시장이 있으니 바로 부동산입니다. 교육열 만큼이나 우리나라의 부동산에 대한 열기 또한 뜨거운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는 곳이 바로 서울 강남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수년간 부동산 투기와 집값 안정을 위한 정책들이 시행되었음에도 강남의 땅값과 임대료는 끝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흔히 부동산 불패 시장이라고 불릴만한 이유입니다.

그러다보니 강남에 위치한 중개업소의 수도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한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내 자치구별 중개업소 수가 가장 많은 곳이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 순이라고 합니다.

강남구는 단연 압도적으로 중개업소가 밀집된 곳으로 조사되었는데요. 부동산 불패 신화를 이끄는 주요 지역으로 주택은 물론 상업시설과 업무시설이 골고루 밀집되어 꾸준히 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어 송파구는 위례신도시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그만큼 투자 열기가 높은 곳이고 서초구 역시 반포동 일대에 들어선 대규모 단지들로 인해 새로이 뜨고 있는 투자지역이라고 하네요.

새롭게 들어선 이번 정부 역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책을 얼마전 발표했습니다. 그로인해 논란도 일고 있는 상황이며 반발 역시 적지 않은데요. 과연 이번 정부는 제대로 정책을 시행할지.. 그럼에도 강남 지역의 열기는 계속될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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