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50조원이 투입될 도시재생 뉴딜 사업

5년간 50조원이 투입될 도시재생 뉴딜 사업

오는 하반기부터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이 걸릴 전망입니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노후된 주거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이번 정부의 부동산 공약이기도 한데요. 하반기에 첫 사업대상을 선장할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향후 5년간 총 50조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인데요. 연간 10조원씩 100곳을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573개 구역이 재개발 혹은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뉴딜 사업은 재개발이나 뉴타운 사업이 집중되어 있는 구역과 그 주변 지역으로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천 남구와 서울 영등포, 경기 남양주가 대표적인 곳인데요. 각 지역별로 30곳 이상이 재개발 혹은 뉴타운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서 뉴딜 사업에 대한 기대도 다른 곳보다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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