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자동차 번호판이 새롭게 바뀝니다.

자동차 번호판이 새롭게 바뀝니다.


현재 자동차 번호판은 초록색의 구형 번호판과 하얀색의 신형 번호판을 겸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파단색의 신형 번호판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를 대상으로 이 새로운 번호판이 부착되는데요. 9일 바로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기존의 흰색 번호판을 사용하는 차량은 소유자가 원할 경우 변경할 수 있으며 신규로 등록되는 친환경 차량은 모두 파란 번호판을 부착해야 한다고 하네요.

다만 노란 번호판을 사용하는 택시 등의 사업용 차량은 기존 번호판을 그대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점차 환경과 에너지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자동차에 국민적 관심을 모으는 한편 야간에도 보다 식별이 용이하도록 재귀반사식 필름방식을 사용해 디자인을 변경하였는데요. 이는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위변조 방지를 위한 태극문양의 워터마크도 삽입된다고 하네요.


새로 바뀐 번호판을 달면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주차료나 통행료 감면 혜택도 주어진다고 하니 관련 내용 꼭 확인하시고 바꾸도록 하세요.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