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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화되는 취업난, 그로 인한 심적 고통도 나날이 커져간다.

수록 심화되는 취업난, 그로 인한 심적 고통도 나날이 커져간다.


지속되는 경제난 속에서 작년 우리나라는 사상 최고의 실업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조선 업계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 경제에도 막심한 여파가 미쳤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실업률을 비롯한 취업난까지도 갈수록 심화되면서 앞으로의 전망은 계속 어두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한 시장조사에 따르면 많은 구직자들이 극심한 취업난으로 인하여 심한 심적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직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할만큼 큰 사회적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10명 중 7명이 취업이 매우 어렵다 느끼고 있으며 특히나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들이는 대학생과 취준생들을 비롯한 20대에서 특히나 취업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하네요.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하다보니 아무래도 신입보다는 어느정도의 경력자나 스펙이 있는 사람을 선호하게 되는 기업들의 채용 형태 역시 취업난이 어려워지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데요. 한편으로는 안정적인 기 공무원이나 대기업으로의 취업 지원이 몰리는 것도 이유 중 하나로 보여집니다.
상황이 좋지 않으니 기업들은 채용을 줄이고 구직자들은 보다 안정적인 자릴 찾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취업이 한쪽에 몰리게 되고 그로인해 경쟁은 심화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언제쯤이면 해소가 될까요. 이를 위해 많은 정책과 연구와 토론이 이어지고는 있지만 현실을 극복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고 모자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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