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네이버도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었네요.

네이버도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었네요.


전기차와 함께 자동차 산업과 IT 산업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자율주행차입니다. 사람이 없이도 혹은 스스로 주행을 하는 것으로 이미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이 사업에 뛰어든 상태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기업들이 개발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자율주행차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발한 차량을 실제 도로 위에서 주행 테스트를 하는 과정도 매우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선 자율주행차에 대한 별도의 임시허가가 필요합니다.


현재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자동차 업계와 서울대 등의 학계에선 이미 임시허가를 받은 상태인데요. 이번에 네이버의 별도 법인인 네이버랩스가 IT 업계에선 국내 최초로 임시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현대차, 서울대, 한양대 등에 이어 13번째 허가라고 하네요.


사실 자율주행차는 외관의 모습은 그냥 자동차와 다를바 없으나 정상적인 주행을 위해서는 정보통신과 인공지능 등 복합적인 IT 기술이 접목되어야 하는데요. 해외의 주요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율주행차 산업에서 아직 우리나라의 기술은 다소 뒤처져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네이버랩스의 허가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