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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한류콘텐츠를 이용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한다.

한류콘텐츠를 이용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한다.


한류는 이제 전세계적인 컨텐츠로 자릴 잡았습니다. 주요 타켓이었던 아시아권을 넘어 이젠 북남미 지역과 유럽까지 넓어졌는데요. 이렇게 거대해진 시장층을 적극 활용하여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제1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 활용 매칭페어'를 지난 16일 개최했는데요.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방영되고 있거나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들에 PPL을 통해서 유망한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노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서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수의 드라마가 유명 한류스타와 제작진들이 참여하는만큼 효과도 작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이미 방영이 확정된 것들도 상당수 있다고 하네요.


지난해부터 진행된 총 4회의 상담회를 통해 40개 작품과 300여 업체가 연결되어 그 중 일부 업체는 큰 수출 성과를 거두기도 했으며 일부는 계약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하는데요. 긴 불황 속에서도 앞으로 더 많은 업체들이 추가로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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