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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무인 시스템으로

편의점도 무인 시스템으로


요즘엔 상주 직원이 없는 형태의 점포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르는 인건비 문제도 있겠지만 이제 사람없이도 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되고 발전했다고도 볼 수 있겠죠.

이미 오래전부터 동네 곳곳마다 운영되고 있는 셀프 빨래방과 최근 큰 인기를 얻으며 늘고 있는 코인 노래방과 뽑기방에 이어 이젠 편의점도 사람이 없이 운영되는 곳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사람이 없이 어떻게 물건을 팔까 의아할 수도 있을텐데요.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이 대표적으로 무인 시스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의 아마존은 아마존고라는 식료품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중국의 알리바바는 무인편의점을 일본의 훼미리마트와 세븐일레븐은 자동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무인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데요. 사람이 없이 자판기 방식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무인 편의점이 들어섰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식의 무인 편의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자판기 방식이다보니 제품의 다양성은 좀 떨어져 보입니다.


아직은 나아갈 길이 멀어 보이긴 하는데요.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최저임금과 관련된 인건비 문제나 임대료 문제 등을 감안하면 무인 시스템이 늘어나는 것은 그리 먼 얘기는 아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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