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선 경의선 등 급행 전철 확대

경인선 경의선 등 급행 전철 확대

오는 7월부터 경인선과 경의선, 경원선, 장항선, 분당선 등 5개 광역전철 노선의 급행 전철이 신설 또는 확대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7월 1일부터 5개 광역 노선의 급행 전철을 늘리기로 했는데요. 가장 수요가 높은 출퇴근 시간대에 급행을 확대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연 480만명의 수요 증가와 62만 시간의 이동시간 단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도권의 출퇴근 시간은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직장인들의 상당수가 긴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경인선과 수인선 등 4개 노선에 급행열차를 확대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거둔바 있는데요. 이번의 확대 방침도 적지 않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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