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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중국, 란런(懒人)경제가 뜨고 있다. 중국, 란런(懒人)경제가 뜨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게으른 사람을 칭하는 이른바 란런(懒人)경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바쁜 일상에 쫓겨 가사시간을 줄이거나 간편하고 손쉬운 서비스를 찾는 경제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이제 세탁기와 건조기는 어느 집에나 흔한 가전 제품이 되었는데요. 더 나아가 아기용 세탁기라던지 양말 세탁기, 창문 청소기 등을 비롯해서 가사 도우미, 세차 도우미 라던지 1인용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란런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란런 상품의 판매량이 160억 위안으로 우리 돈으로 2조가 넘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전년 대비 70%나 크게 상승한 수치로 앞으로도 지속 상.. 더보기
1인가구의 증가, 그로인해 변화하는 ICT 시장 1인가구의 증가, 그로인해 변화하는 ICT 시장 혼밥, 혼술 등의 용어가 이제 낯설지 않은데요. 1인 가구가 늘면서 탄생한 일종의 트렌드라 할 수 있을 겁니다. 혼족이라고 부르는 이런 1인 가구가 급격히 늘면서 관련 시장 역시 변화하고 있는데요. ICT 관련 분야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수는 550만에 달하며 이는 전체 가구의 28.5%로 전체의 1/4 이상이 혼자 사는 가구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오는 2045년이 되면 전체의 38%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하네요. 1인 가구는 2-30대가 가장 분포가 많은데요. 2030 세대의 소비층은 아무래도 문화나 미디어에 대한 소비력이 다른 세대에 비해.. 더보기
1인 가구, 중장년층이 가장 많다. 1인 가구, 중장년층이 가장 많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업난이 겹치면서 아무래도 고용이 안정된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죠. 한편으로는 되려 취업을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결혼과 출산(육아)도 포기하는 이른하 삼포세대란 단어가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빡빡한 삶 속에서 차라리 혼자 사는걸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등과 함께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1인 가구는 총 100여만명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천만명이 넘는 경기도 인구의 10% 정도가 혼자 사는 사람인 셈입니다. 이는 2000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