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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중장년층이 가장 많다.

1인 가구, 중장년층이 가장 많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취업난이 겹치면서 아무래도 고용이 안정된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죠. 한편으로는 되려 취업을 포기하고 자연스럽게 결혼과 출산(육아)도 포기하는 이른하 삼포세대란 단어가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빡빡한 삶 속에서 차라리 혼자 사는걸 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등과 함께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가장 인구가 많은 경기도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1인 가구는 총 100여만명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천만명이 넘는 경기도 인구의 10% 정도가 혼자 사는 사람인 셈입니다. 이는 2000년도에 비해 약 70만명이 증가한 수치라고 하는데요. 아주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1인 가구 중 40~64세의 중장년층의 비율은 약 44%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청년층인데요. 청년층의 비율도 35%로 적지 않습니다.

이렇듯 1인 가구의 비율은 전연령대에 걸쳐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하고 맞벌이나 유학, 이민 등으로 인한 기러기 가족, 최근 늘고 있는 황혼 이혼 등을 비롯한 중장년층의 이혼 증가 등이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주된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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