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란런(懒人)경제가 뜨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는 게으른 사람을 칭하는 이른바 란런(懒人)경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바쁜 일상에 쫓겨 가사시간을 줄이거나 간편하고 손쉬운 서비스를 찾는 경제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이제 세탁기와 건조기는 어느 집에나 흔한 가전 제품이 되었는데요. 더 나아가 아기용 세탁기라던지 양말 세탁기, 창문 청소기 등을 비롯해서 가사 도우미, 세차 도우미 라던지 1인용 식품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란런 경제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한 쇼핑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란런 상품의 판매량이 160억 위안으로 우리 돈으로 2조가 넘는 규모라고 하는데요. 전년 대비 70%나 크게 상승한 수치로 앞으로도 지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보기]
'다아라 기계장터 > 산업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구산업이 살아난다. (0) | 2019.04.01 |
---|---|
포천-철원간 도로확장공사 완공 (0) | 2019.03.29 |
중국,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최다 보유국 (0) | 2019.03.25 |
5G 상용화 곧 시행될 듯 (0) | 2019.03.21 |
새로이 부상하는 캄보디아, 비즈니스 파트너쉽 개최 (0) | 201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