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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태어난다.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태어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산업단지 중 하나로 지난 80년대 조성되어 지금까지 30여년간 국내 수출산업을 비롯한 국가 경제를 이끌어 왔던 시화국가산업단지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맞이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국토교통부가 국가공모사업으로 시행하는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에 시화단지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하는데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지원시설을 추가 확충하는 등 노후 단지를 첨단 산업단지로 변화시키고 도시 기능을 향상시켜 고부가가치 업종으로의 변화와 유치, 일자리 추가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시화단지를 비롯해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성남일반산업단지 등 3곳에 2025년까지 600억원 규모의 국비가 사용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에 시화단지에는 187억원이 사용될 계획입니다.


국비 외에도 경기도 자체의 지방비를 포함 총 1,238억원의 예산이 3곳의 단지에 쓰여지며 노후된 시설과 도로를 정비하고 편의시설과 주차장, 공원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리모델링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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