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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포스트 차이나, 방글라데시가 뜬다.

포스트 차이나, 방글라데시가 뜬다.

 

미중 무역갈등이 장기화 되면서 중국내 생산시설 등을 다른 해외로 옮기고 있는 기업들이 하나둘 늘고 있는데요. 동시에 중국 시장에서 다른 동남아 시장으로 투자의 눈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최근 몇년간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베트남이나 미얀마 등이 있는데요. 거기에 더해 최근에는 방글라데시가 새로운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의 월 평균 임금은 100달러 정도로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젊은 노동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2/3가량이기 때문에 기업으로선 값싼 노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EU나 캐나다, 호주 등의 선진국들에게 특혜관세를 주고 있고 법인세 면제나 원부자재 관세를 면제해주는 등의 혜택들을 제공하면서 해외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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