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로 원유를 만들다.
커피가 대중화되면서 이제 골목골목마다 볼 수 있는게 카페인데요. 직장인이라면 적어도 하루에 한잔씩 마시곤 하는 이 커피로 원유를 만든다고 하네요.
한국기계연구원은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의 찌꺼기를 가지고 원유를 만드는 '경사 하강식 급속 열분해 반응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천여개의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 찌꺼기 하루치 양으로 바이오 원유 약 2.5t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커피 찌꺼기를 진공상태에서 500도로 급속 가열해 수증기처럼 증발시키고 이를 다시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원유를 생산한다고 하네요.
석유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정말 획기적인 아이디어이자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더불어 기존의 나무나 톱밥 등으로 만드는 원유보다도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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