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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인천 수돗물, 이달말까지 공급 재개

인천 수돗물, 이달말까지 공급 재개

 

지난달 말에 발생한 인천 수돗물 적수 사태가 여전히 처리되지 않고 있는데요. 인천시는 이달말까지 문제를 해결하고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이번 인천 수돗물 사태는 정수장에 물을 공급하는 취수장의 전기 점검을 위해 정수장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방식으로 처리를 하다가 발생한 것이 원인인데요. 이로 인해 인천 서구지역부터 영종지역과 강화지역까지 피해가 발생하는 등 피해 지역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 초기 대응이 미흡한 탓에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원인조사반이 꾸려졌는데요. 원인 파악과 정상화 방안, 재발방지 대책 등을 마련하고 오는 23일까지 문제되는 부분의 청소를 완료하고 22일부터 구역별로 급수 공급을 재개하여 29일 완료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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