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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선박수주 1위 탈환

한국, 세계 선박수주 1위 탈환


한국이 지난해 세계 선박 발주량의 근 절반을 수주하면서 중국을 제치고 국가별 순위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kidd.co.kr)


2018년도 세계 선박 수주량은 2,860만CGT 였는데요. 그 중 44.2%인 1,263CGT를 수주하면서 7면 만에 조선 수주량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지난 2011년 40.3%였던 점유율을 갱신한 역대 최고 수주율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부가선으로 꼽히는 LNG선과 초대형 탱커 VLCC선의 수주율이 각각 94%와 87%로 고부가 주력선종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다시금 한국의 기술력과 신뢰성, 안정성 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런 영향이었는지 고용 부분에서도 지난해 9월 이후부터는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일감 증가와 더불어 수주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고용 역시 계속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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