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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친환경차 보급에 6,643억원 투입

친환경차 보급에 6,643억원 투입


요즘 연일 극심한 미세먼지로 시야가 뿌옇습니다. 건강이나 위생에도 좋지 않아서 국가적으로도 큰 해결 과제인데요. 환경 개선을 위한 많은 정책 중 하나가 친환경 자동차인데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6,64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얼마전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경기도는 오는 2022년까지 6천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기차 3만대, 전기버스 569대, 수소차 3천대를 보급하고 이를 위한 전기충전소와 수소충전기를 각각 1만5천기, 27대 등의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전기차의 보급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것 중 하나가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의 부족인데요. 충전기의 설치 공간 문제가 아마도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별도의 공간이 없어도 충전을 할 수 있는 이동형 충전기를 보급하는 것으로 그러한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기로 했는데요. 우선적으로 노후된 경유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고 2027년까지 모든 경유버스를 친환경 버스로 교체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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