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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 2018) 개최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VIMAF 2018) 개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베트남 국제기계산업대전이 12일 어제 베트남 호치민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12일부터 14일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 기업들은 물론 베트남과 중국,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221개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오랜 경기 침체와 불황 속에 국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최근 급성장을 하면서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시장은 매우 매력적인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호치민시 산업무역국과 국내 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특히 오는 22일이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6주년이 되는 날이라 보다 의미있는 전시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베트남 전시회에서는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FA, 플랜트,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품들과 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120개 업체가 참여한 우리나라는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한 나라인데요. 별도의 한국관을 통해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출품업체들의 간담회를 비롯해서 생산기술 포럼, 기술세미나 및 시연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더 나아가 기업과 국내 경기를 되살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