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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포천·동두천 등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지정

양주·포천·동두천 등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 지정


지난 19일 열린 '제4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양주와 포천, 동두천 등 3곳을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로 지정하고 진도를 울금산업특구로 지정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는 지난 2004년부터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는 제도인데요. 지역의 여건에 맞는 특화 산업을 위해 일정 지역을 특구로 지정하여 규제를 완화하거나 배제하는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이번에 지정된 2개 특구를 포함해 현재 150개 기초지자체에 196개의 지역 특구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섬유·가죽패션특구에는 오는 2022년까지 천억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지며 가죽상품화지원센터 구축, 생산자와 바이어간 빅데이터 거래매칭 서비스 구축, 국제박람회 개최 등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진도 울금산업특구에는 2023년까지 171억원이 투자되며 울금연구소가 조성되고 고품질의 울금 생산 기계화 추진과 울금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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