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 파워에 주목하라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 파워에 주목하라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지금,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투자를 늘리며 치열한 시장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기술이 발전하면서 획기적이며 실용적이고 과거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많은 솔루션과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 가운데 소프트 파워의 중요성이 더더욱 부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지난 3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팩토리전략 컨퍼런스 2018'에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례와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술과 인재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요. 발표자로 나섰던 포스코경영연구원의 김상윤 수석연구원은 최근의 글로벌 산업을 주도하는 것은 컨텐츠를 다루는 서비스업이라면서 기획과 마케팅 등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교육과 문화, 과학, 기술 등 인간의 이성과 감성 능력을 모두 포함하는 문화적 힘을 소프트 파워라고 설명하면서 인간과 기계가 뒤섞이게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전문성과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을 고루 갖춘 인력이 절실히 필요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