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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들, 올해 신규 채용 늘린다.

국내 대기업들, 올해 신규 채용 늘린다.


장기화 되고 있는 취업난 상황 속에서 무척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국내 대기업들 중 상당수가 올해 신규 채용을 늘릴 전망입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7년 500대 기업 신규채용 계획'에 따르면 대기업 10곳 중에 7곳이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작년 수준 이상으로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500대 기업 중 209개 사가 조사에 참여했고 그 중 70%니 대략 140여 기업이 그에 해당하겠네요.


채용 규모를 늘리는 이유로 미래의 인재 확보와 업종의 경기 상황 개선, 하반기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꼽혔습니다. 대기업들은 조금씩 국내 경제 상황이 나아지는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등을 비롯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인재와 미래 기술 인력을 확보하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최근엔 고향이나 학연, 학력, 신체조건 등을 보지 않고 채용하는 이른바 블라인드 채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시각도 점차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고 여러 기업들이 실제 도입하기도 했으며 공공기관에서도 블라인드 채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인의 적성을 잘 파악하고 준비 한다면 취업의 문은 곧 열리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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