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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7명은 집을 소유하기 원한다.

10명 중 7명은 집을 소유하기 원한다.


우리나라는 유독 부동산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단순 투자부터 투기까지 부동산 시장은 오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그 열기가 사그러들 조짐이 없는 곳이죠. 그만큼 내 집에 대한 욕구도 큰 편인데요. 한국 성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명 중 7명은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20대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72.6%는 내 집 마련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는데요. 그 중에서 26.7%는 무리를 해서라도 소유해야 한다고 응답할 저옫로 소유욕이 높았습니다. 특히 30대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더 높았는데요. 아무래도 결혼 정년기이고 경제 활동 인구의 중심적인 연령층이기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추측이 되네요.


내 집 마련이 필요한 이유로는 집주인의 간섭이 없다는 점이 가장 컸는데요. 계약상의 갑을관계에 대한 부담이 그만큼 높다는 거곘죠. 다음으로는 삶의 중요한 가치라서, 편한 노후를 위해서 였습니다.


유독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에서 핫한게 아파트인데요. 그만큼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고 분양마다 엄청난 경쟁률을 보이곤 했죠. 그런 현상을 반영하듯 역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아파트를 가장 선호한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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