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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2017년도 경제성장률,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

2017년도 경제성장률, 지난해보다 하락할 것


지속되는 경기 침체는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 오랜 불황이 이어지면서 점차 실업률로 증가하고 가계부채도 증가하면서 좀처럼 나아지는 모습이 보이질 않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올해 경제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더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 2.5%가 될 것으로 전망을 했는데요. 이는 작년 2.8%보다 0.3% 낮은 수치입니다.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침체가 내수부진으로 이어지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계부채와 고령화 등의 구조적 문제가 있으며 얼마전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추가로 인상할 것이 확실시 되는 등 국내외적인 문제로 경제 성장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는건 세계 경제는 조금씩 회복의 조짐이 보이고 있고 그에 따른 수출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점인데요.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과 보호무역정책, 영국의 브렉시트와 더불어 유럽의 반세계화 흐름 등 세계 경제와 정치 상황도 급격히 바뀌고 있는 흐름에서 안심을 하고 있을 상황은 아닙니다.


특히, 요즘 중국과의 사드 이슈로 피해를 보고 있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내수를 브롯한 대외 무역 상황도 좋지 못한 처지입니다.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시장 다변화가 시급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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