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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높아진 임대료에 공실이 늘어나고 있다. 높아진 임대료에 공실이 늘어나고 있다. 젠트리피케이션이라고 하죠. 갈수록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로 인해 좀 더 저렴한 곳으로 매장을 옮기거나 이사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새로이 상권이 형성되고 상권이 발달하고 유동인구가 늘면서 지역 환경이 개선되고 변화하는 현상.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현상 같지만 한편으로는 기존에 있던 주민과 상권이 피해를 입거나 쫓겨나듯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되는 현상도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대표적인 예가 강남의 가로수길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한때는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유동인구 많던 곳이었으나 턱없이 높은 상권 임대료로 인해 매장들이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지금은 예전같은 모습을 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 더보기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가 뛰고 있다. 소규모 상가의 임대료가 뛰고 있다. 요즘 핫하다는 상권들을 보면 상권 밀집 지역이나 대규모 단지, 큰 도로 주변 보다는 주택가, 시장 주변, 이면도로 주변이나 골목에 형성된 곳들이 많습니다.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르는 임대료와 대형 프랜차이즈나 쇼핑몰에 밀려난 탓도 있겠지만 불황 속 소규모, 소자본 창업이 늘고 있고 자연스럽게 임대료가 저렴한 곳으로 몰리다보니 발생한 현상이겠죠.하지만 이런 작은 규모의 상가들은 무엇보다 자기만의 개성이나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으면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그런 가게들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주변 상권이 살아나고 또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환경까지도 변화하고 있는데요. 그 때문일까요. 최근들어 소규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