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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연휴, 혹시 모를 감염병에 유의하세요.

다가오는 연휴, 혹시 모를 감염병에 유의하세요.


4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주는 5월의 시작이자 긴 연휴가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연휴를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당부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날이 따뜻해지면 자연스레 바이러스의 활동성과 전염성도 증가하게 되는데요. 특히 긴 연휴기간에는 해외를 다녀오는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전염되어 오는 경우도 덩달아 증가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메르스 사태였죠.


5월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설사같은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에 따라 청결한 위생을 유지하고 관리하는게 중요한데요. 질병관리본부는 깨끗하게 손을 씻고 깨끗한 물을 마시고 쉽게 상하는 음식은 가급적 피하며 남은 음식은 신속히 냉장 보관하는 등 철저한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나 여행시 위험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모기나 진드기 등으로 인한 감염과 전염인데요. 발열이나 발진 등의 이상 증세가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을 통한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또한 해외의 주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해당 국가나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더욱 철저히 위생에 신경쓰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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