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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자동차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

EU의 자동차 이산화탄소 규제 강화


환경 보호를 위한 규제들이 나날이 강화되고 있는데요. 자동차도 그러한 규제의 대상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의 연료인 기름부터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매연 모두가 그러한 규제의 대상인데요. 하여 전기차나 수소차 같은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s://www.kidd.co.kr)


EU는 특히 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강한데요. 지난 연말 EU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배출 기준을 더욱 강화했는데요. 2021년을 기준으로 2025년에는 15%, 2030년에는 37.5%를 감축하는 규제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EU의 주요 국가들이 이 목표치 달성을 위해 전기차 확대를 위한 지원도 더욱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올해 EU의 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47만여대 이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기차 지원이 강화되고 판매량이 늘어나면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임은 당연하겠죠. 국내의 배터리 기술력은 이미 널리 인정을 받고 있는데요. 그로인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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