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의 메카로 탈바꿈하는 용산전자상가

로봇의 메카로 탈바꿈하는 용산전자상가

지난 1987년 이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자상가가 된 용산전자상가는 악덕 상인들과 바가지로 사람들의 외면을 받기 시작하고 온라인 쇼핑이 발달하면서 점차 쇠퇴의 길로 빠지게 되었는데요. 그러한 용산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지난 17일 용산전자랜드에서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이 열렸는데요.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하고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한 플랫폼 유통 구축을 목적으로 오는 26일까지 열린다고 하네요.

다양한 로봇 제품들과 소프트웨어들이 전시되고 또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로봇제작의 원리를 알 수 있는 코딩교육이나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4차 산업에 대한 토크콘서트 등도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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