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아라 기계장터/산업뉴스

노후 공업지역을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노후 공업지역을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7-80년대 우리나라의 경제 원동력이 되었던 주요 공업지역들이 이제는 노후화되고 신흥국들의 성장으로 점차 그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공업지역의 용도가 변경되어 주거지역이나 준공업지역으로 바뀌면서 공업지역의 면적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4차 산업혁명의 바람과 함께 이제는 제조업같은 기반 산업보다는 IT 등의 첨단 산업에 대한 투자가 높은데요.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긴 하나 한편으로는 우려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중 경기도의 안양과 군포, 부천, 의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 1970년대에 지정되어 개발되었는데요. 이들 지역의 면적은 서울 디지털단지의 약 6배 정도로 12만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 처럼 점차 노후화되면서 규모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지역 경제에도 적지 않은 부정적 영향이 있을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하여 이들 지역을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맞춰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육성하여 새로운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구조 전환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기존의 낡은 규제를 개선하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통해서 지역의 성장률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고용 문제를 해결하는 중장기 발전 계획과 고도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