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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라 기계장터/기계장터 소식

[1월 기계장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지속 성장’ 중인 다아라 기계장터

[1월 기계장터]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지속 성장’ 중인 다아라 기계장터

공작기계 강세 속 산업환경장비 선전…거래금액/거래건수 10위권 안착



사이트 리뉴얼로 2014년 새해를 맞이한 다아라 기계장터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산업 B2B 사이트 1위(시장점유율 86.5%)의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는 1월(2013년 12월 20일~2014년 1월 20일) 한 달 동안 총 거래금액 1,055억7,512만 원, 총 거래건수 7,251건으로 전월 대비 0.27%, 0.01% 증가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소폭이지만 계절적인 비수기인데다 설비투자가 주춤한 연초임에도 불구하고 다아라 기계장터 리뉴얼에 따른 카테고리 통합 운영과 고객 특성에 맞춘 특별관 신설로 고객들의 관심도가 집중된 까닭으로 분석된다. 


이번 달은 산업환경장비의 선전이 눈에 띈다. 지난달 29위에 머물렀던 산업환경장비가 거래금액 24억7,000만 원을 기록하며 9위에 오르면서 10위권에 안착한 것. 거래건수 역시 390건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거래금액별로 보면 머시닝센터가 375억8,200만원으로 한달만에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그 다음은 지난달 1위였던 레이저 가공기(124억 원), 프레스(94억7,000만 원), CNC 보링기(74억 원), CNC 선반(65억6,600만 원), NCT/판금기계(64억 원), 절단/절곡기(44억8,300억 원), 범용선반(30억2,920만 원), 범용밀링(20억3,000만 원)이 10위권 안에 올랐다. 


이 달에는 CNC 보링기, NCT/판금기계, 범용밀링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하고 프라노밀러/오면가공기, 대형공작기계, 방전가공기, CNC밀링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나, 산업환경장비를 제외하고는 공작기계가 10위권 안에 모두 올라 공작기계 파워가 ‘부동’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거래건수별로는 다양한 품목들이 거래된 가운데 지난달 10위권 밖에 머물던 머시닝센터가 691건으로 1위를 차지해 거래금액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그 다음은 프레스(630건), 모터(AC/DC/서보/기어드, 510건), CNC선반(402건), 범용선반(356건), 절단/절곡기(311건), 범용밀링(299건), 탈수기/원심분리기(233건), 전동지게차(210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 달에는 지난달 1위였던 PLC가 순위권 밖으로 내려가고 연마/연삭기, 공작기계공구/부품 대신 탈수기/원심분리기와 전동지게차가 새롭게 순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다아라 기계장터 온라인사업본부 서명수 본부장은 “1월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유사 또는 연관 카테고리를 통합, 기존 18개에서 7개로 축소해 고객들의 관심 카테고리에 대한 집중도를 높인 결과 해당 카테고리의 거래가 보다 활성화되고 있고, 이와 함께 고객의 입맛에 맞춘 특별관의 신설로 만족도가 더욱 상승해 다아라 기계장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명의 기자 cho.me@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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