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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최종 인가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제 최종 인가 매년 여름이면 반복적으로 문제 제기되고 있는 전기요금과 관련해서 올해도 여름철에 한정한 전기요금 누진제가 적용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공사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제출한 누진제 개편안을 최종 인가하고 지난 1일자로 시행하였는데요. 개편된 요금제는 이번 7월과 다음달인 8월에 한해서 적용됩니다. 개편된 누진제는 기존 0~200kwh 구간인 1단계 구간이 0~300kwh로 확대되고, 2단계인 201~400kwh 구간은 301~450kwh로 조정되었는데요. 평균 16~18% 정도 요금 부담이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관련기사보기] 더보기
에너지 거래장터(Smart E-Markey) 추진 에너지 거래장터(Smart E-Markey) 추진 지난달 31일 양재 한전 아트센터에서는 'Smart E-Market'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는데요. 한전과 KT, SKT, LGU+, 인코어드 등 4개사가 보유한 에너지 데이터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 입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kidd.co.kr) 에너지 거래장터는 전력 사용 정보같은 에너지 관련 빅데이터를 IoT나 클라우드 기술과 연계하고 이를 관련 제품 개발이나 서비스 창출로 이어지도록 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습니다.기존에는 에너지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고객으로부터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거래장터를 통해서 이런 부분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너지 .. 더보기
전기차 충전소 7월부터 전면 유료화 전기차 충전소 7월부터 전면 유료화 한국전력이 그간 무료로 운영해 왔던 전기차 충전소들에 대해서 오는 7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http://kidd.co.kr) 한전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일환으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늘려 왔는데요. 전국의 한전 사업소와 공공 주차장, 대형마트와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1,500여기를 구축했습니다. 더불어서 무료로 운영을 하면서 별도의 혜택을 주고 있었는데요. 오는 7월 3일부터 유료화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합니다. 한전에서 운영하는 충전소와 별개로 민간의 충전사업자 지원체계가 구축되면서 충전 서비스 시장은 물론 전기차의 보급률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반 주유소 시스템처럼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충전 사.. 더보기
초·중·고교 전기요금 부담 완화 초·중·고교 전기요금 부담 완화 [산업일보 강정수 기자] 초·중·고교의 전기요금 부담이 완화된다. 한전은 초·중·고교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매월 전기요금의 4%를 할인하는 제도를 신설, 6월 1일자로 시행키로 했다. 적용 대상은 전국의 약 12,000개에 달하는 초·중·고교이고, 대학교·박물관·도서관·미술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 11월 주로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교육용(갑)의 기본요금 단가 8.8% 인하(연평균 약 2.3% 부담 완화 효과)에 이어, 이번 전기요금의 4% 할인으로 초·중·고교의 전기요금 부담이 보다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전력공급을 담당하는 에너지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학교의 에너지소비 효율 향상과 합리적인 전력 사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 더보기